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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24세 남성, 41세 부인 및 3자녀 등 5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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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24세 남성, 41세 부인 및 3자녀 등 5명 살해

뉴시스입력 2018-09-10 20:35수정 2018-09-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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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24세의 남성이 41세의 부인과 부인의 이전 결혼 소생 어린 자녀 3명 및 부인의 어머니 등 5명을 살해한 혐의로 10일 기소됐다.

BBC 등에 따르면 호주 최서단 퍼스 시에서 마리 리 하비와 2살 여아 쌍둥이 및 3살 여아 및 비벌리 퀸(73)의 시신이 9일 퍼스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이날 앤서니 로버트 하비는 5건의 살인죄 항목으로 기소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둔기와 칼”로 살해됐으며 부인과 어린 자녀들은 지난 3일 집에서 피살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인 여성들은 부엌에서 살해됐고 아이들은 다른 곳에서 살해됐다. 총기는 사용되지 않았다.

퀸은 다음날 그 집을 찾아온 후 살해된 것으로 추정됐다. 혐의자 하비는 범행 후 수 일 동안 집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9일 집에서 북쪽으로 1400㎞ 멀리 떨어진 같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다른 경찰서로 가 가족들이 피살된 사실을 신고했다고 한다.

호주 경찰은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

이 주에서 올해만 집단적 살인 사건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BBC는 지적했다. 7월에 19살 남성이 두 어린이와 그들의 어머니를 퍼스 교외에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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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2개월 전에는 퍼스에서 남쪽으로 280㎞ 떨어진 시골 창고에서 7명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이는 1996년 이후 호주 최대 규모 살인 사건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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