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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범, 몰카 촬영인 줄 알고 일당 17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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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범, 몰카 촬영인 줄 알고 일당 17만원 받아

뉴시스입력 2018-02-09 16:33수정 2018-02-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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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의 변호인 구이 손 셍은 9일 아이샤가 김정남 암살 몇 주 전인 지난해 1월 공항과 호텔, 쇼핑몰 등에서 못된 장난을 치는(play pranks) 대가로 돈을 지불받았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아이샤는 지난해 2월13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과 함께 김정남의 얼굴에 독극물 VX를 발라 숨지게 해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구이 손 셍 변호사는 아이샤가 지난해 1월 5일 동안 장난을 치는 대가로 하루 600링깃(약 17만원)의 보수를 받았다며 이는 북한 공작원으로 의심되는 남성들로부터 TV용 몰래카메라를 촬영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그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샤알람(말레이시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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