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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롄 지진 사망자 7명으로 늘어…70여명 실종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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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롄 지진 사망자 7명으로 늘어…70여명 실종 상태

뉴시스입력 2018-02-07 23:32수정 2018-02-0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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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부 화롄(花蓮) 부근의 규모 6.4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시간이 지난 7일 오후 6시(현지시간) 현재 7명으로 늘어났다고 CNN이 보도했다.

부상자도 256명에 달하며 특히 시에서 실종 신고된 주민 중 78명이 아직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무너지거나 급경사로 기울어진 4채의 대형 빌딩 중 12층 주상복합인 유멘쿠티 건물에 19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빌딩에 거주 등록된 시민 중 39명은 자정 직전의 지진 발생 때 건물에 있었는지가 불확실한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1층이 주저앉은 퉁솨이 호텔에서 종업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로비에 갇혀있다가 구조됐다. 긴급 구조대는 심하게 기울어진 건물이 도괴되지 않도록 여러 장치를 가하고 있다.

한국인 14명과 일본인 9명 등 외국인 31명은 부상했으나 심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화롄은 인구 35만 도시로 수도 타이베이 동남쪽 120 ㎞에 위치한 항구 도시다. 지진 진원지는 시 북쪽 12㎞으로 얕은 곳에서 발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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