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中 쑨웨이둥 외교부부장, 러 방문…차관급 한달만 또 방러

    中 쑨웨이둥 외교부부장, 러 방문…차관급 한달만 또 방러

    중국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러시아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등 고위급과 만나 양국 간 결속을 다졌다. 중국 외교부 차관급 인사가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약 한달만이다. 28일 중국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쑨 부부장이 26∼27일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랴브코프…

    • 2024-02-29
    • 좋아요
    • 코멘트
  • 마크롱 ‘우크라 파병론’에 러 “나폴레옹 군대 최후를 기억하라” 응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지상군 파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하자 러시아에서 ‘나폴레옹의 실패한 러시아 원정을 기억하라’는 경고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들은 ‘우크라이나 파병론’을 꺼내든 마크롱 대통령을 향해 …

    • 2024-02-29
    • 좋아요
    • 코멘트
  • 러에 ‘대량파괴무기’ 제조가능 공작기계 밀수출한 父子

    러에 ‘대량파괴무기’ 제조가능 공작기계 밀수출한 父子

    대량파괴무기 제조·개발에 쓰이는 초정밀 공작기계 등을 정부의 허가 없이 러시아로 불법 수출한 부자가 재판을 받게 됐다.부산본부세관은 28일 관세법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A 씨(60대)와 그의 아들인 B 씨(3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8월부터…

    • 2024-02-28
    • 좋아요
    • 코멘트
  • “北, 러에 컨테이너 6700개 보내… 152mm 포탄이면 300만발”

    “北, 러에 컨테이너 6700개 보내… 152mm 포탄이면 300만발”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실어 보낸 컨테이너 누적량이 반년간 6700여 개에 달한다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사진)이 밝혔다. 이를 통해 러시아에 지원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만 수백만 발이라고 했다. 또 러시아는 이에 대한 대가로 북한에 식량 및 무기 부품 등을 대량 제공…

    • 2024-02-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210년 중립 스웨덴 합류 ‘나토 연못’ 된 발트해… 러 고립 심화

    210년 중립 스웨덴 합류 ‘나토 연못’ 된 발트해… 러 고립 심화

    1814년 노르웨이와 전쟁을 치른 후 210년간 중립국 지위를 지켜왔던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26일 확정됐다. 스웨덴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석 달 만인 2022년 5월 나토에 가입하겠다고 신청한 지 21개월 만이다. 지난해 핀란드에 이어 스웨덴까지 품에…

    • 2024-02-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北, 러에 컨테이너 6700개 포탄 지원…대가로 1만개 식량 받아”

    “北, 러에 컨테이너 6700개 포탄 지원…대가로 1만개 식량 받아”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실어 보낸 컨테이너 누적량이 반년간 6700여 개에 달한다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밝혔다. 이를 통해 러시아에 지원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만 수백만 발이라고 했다. 또 러시아는 이에 대한 대가로 북한에 식량 및 무기 부품 등을 대량 제공했다며 …

    • 2024-02-27
    • 좋아요
    • 코멘트
  • ‘푸틴 오른팔’ 파트루셰프, 쿠바서 라울 카스트로 만나…“양국 협력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는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이란 고위 관리를 만난 데 이어 쿠바와도 협력을 논의했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안전보장이사회 언론서비스는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 2024-02-27
    • 좋아요
    • 코멘트
  • “러시아, 3월부터 6개월간 휘발유 수출 금지”

    러시아가 내달 1일부터 6개월 동안 휘발유 수출을 금지한다고 타스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는 러시아 정부가 봄철과 여름철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인 휘발유 수출 금지 조치를 도입하려 한다고 전했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계…

    • 2024-02-27
    • 좋아요
    • 코멘트
  • “푸틴 연설날? 모스크바 외곽?”…나발니 장례식 놓고 추측 무성

    “푸틴 연설날? 모스크바 외곽?”…나발니 장례식 놓고 추측 무성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어디에서 어떻게 열릴지, 시신은 어디에 묻힐지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 매체 RTVI는 2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국정연설에 나서는 29일께 나발니의 장례식이 거행될 가능성부터 행사가 비공개로 진행…

    • 2024-02-27
    • 좋아요
    • 코멘트
  • 러 의원 “스웨덴 중립국 포기…유럽 불가분 안보에 타격”

    러 의원 “스웨덴 중립국 포기…유럽 불가분 안보에 타격”

    러시아 고위 의원은 26일(현지시간)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마지막 걸림돌이었던 헝가리 의회의 비준안 승인으로 “유럽의 불가분 안보에 타격이 가해졌다”며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연방평의회(상원) …

    • 2024-02-27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의 ‘푸틴 사랑’ 갈수록 심해지는 이유는?

    트럼프의 ‘푸틴 사랑’ 갈수록 심해지는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유세 발언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전 세계 독재자들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일부에선 트럼프가 푸틴에게 약점이 잡혀서 비판하지 않는다고 비난하지만 그보다…

    • 2024-02-27
    • 좋아요
    • 코멘트
  • 북한 조선청년대표단·女배구 유소년팀도 러시아행…양국 교류 활발

    북한 조선청년대표단·女배구 유소년팀도 러시아행…양국 교류 활발

    북한 조선청년대표단이 2024 세계청년축전에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했다.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뿐 아니라 여러 부문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문철동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청년대표단이 러시아 소치에서 진행되…

    • 2024-02-27
    • 좋아요
    • 코멘트
  • 최장수 러 대법원장 사망…이달 6일에도 푸틴과 단둘이 회담

    최장수 러 대법원장 사망…이달 6일에도 푸틴과 단둘이 회담

    러시아 대법원장 뱌체슬라프 레베데프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24일 국영 타스통신이 전했다. 향년 80세.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재임 동안 조국 공헌훈장, 알렉산드르넵스키훈장 등 국가 공로상을 수차례 수상한 주요 인사다. 특히 그는 2012년 푸틴 대통령이 판사의 연령 상…

    • 2024-02-26
    • 좋아요
    • 코멘트
  • 美 대러 제재 명단에 韓기업… 정부 “파키스탄인 대표 법인”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년을 맞아 발표한 러시아 관련 대규모 제재 명단에 한국 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의 제재와 별도로 이 기업에 대한 조사에 나선 우리 정부도 위법 활동이 발견될 경우 처벌,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

    • 2024-02-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나발니 사망 9일 지나… 러, 모친에 시신 인계

    나발니 사망 9일 지나… 러, 모친에 시신 인계

    수감 중 의문의 죽음을 맞은 러시아 반(反)푸틴 운동의 구심점 알렉세이 나발니(사진)의 시신이 사망 9일째인 24일 유족에게 인도됐다. 나발니가 설립한 반부패재단(ACF) 대표인 이반 즈다노프는 이날 텔레그램에 “나발니의 시신이 그의 어머니에게 인계됐다”며 “러시아 당국에 시신 인계…

    • 2024-02-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젤렌스키 “우크라군 3만1000명 숨져”…개전 뒤 첫 사망자 수 공개

    젤렌스키 “우크라군 3만1000명 숨져”…개전 뒤 첫 사망자 수 공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2년 동안 사망한 자국군 규모가 3만1000명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날 만으로 2년을 맞았다.25일 AP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2024년’ 포럼에서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 2024-02-26
    • 좋아요
    • 코멘트
  • 러시아 “아우디이우카 인근 마을도 함락…우크라군 공격 막아내”

    러시아가 최근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아우디이카에서 인근의 다른 마을들도 함락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군이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의 클리시치우카와 딜레예우카, 쿠르디우미우카 인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밀어낸 후 더 유리한 위…

    • 2024-02-25
    • 좋아요
    • 코멘트
  • 美 대러 제재 명단에 한국 기업 포함…정부 “위법땐 처벌·제재”

    美 대러 제재 명단에 한국 기업 포함…정부 “위법땐 처벌·제재”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년을 맞아 발표한 러시아 관련 대규모 제재 명단에 한국 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의 제재와 별도로 이 기업에 대한 조사에 나선 우리 정부도 위법 활동이 발견될 경우 처벌, 제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

    • 2024-02-25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인 창업 아일랜드 반도체 회사, 美 대러 제재 명단에 올라”

    한국인이 창업한 아일랜드의 한 반도체 공급업체가 러시아에 전자 부품을 보낸 이유로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아이리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전날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 ‘큐빗 세미컨덕터’(큐빗)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 OFA…

    • 2024-02-25
    • 좋아요
    • 코멘트
  • 나발니 사망 9일만에 가족 품으로…“비밀 장례식 치러라” 유족 협박

    나발니 사망 9일만에 가족 품으로…“비밀 장례식 치러라” 유족 협박

    수감 중 의문의 죽음을 맞은 러시아 반(反)푸틴 운동의 구심점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사망 9일차인 24일 유족에게 인도됐다. 나발니가 설립한 반부패재단(ACF) 대표인 이반 즈다노프는 이날 텔레그램에 “나발니의 시신이 그의 어머니에게 인계됐다”며 “러시아 당국에 시신 인계를 촉구한…

    • 2024-02-25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