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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서 경찰서 직원 10여 명, 무장 괴한에 납치

    멕시코서 경찰서 직원 10여 명, 무장 괴한에 납치

    멕시코 남부의 경찰서 직원 10여 명이 고속도로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28일(현지시간) 미 ABC뉴스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무장 괴한들이 주 경찰서 행정 직원 14명을 납치해 당국은 연방군과 지방군을 대거 투입했다. 치아파스주 안보 및 시민보호부(SS…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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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총격’ 한국인 2명 모두 의식 회복… “추가 수술 필요”

    멕시코에서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한국인들이 모두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총에 맞았던 한국인 2명 모두 수술 후 의식을 찾았다”며 “다만 여전히 위중한 상태여서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멕시코 툴루카 지역에서 지난 26일 오후 …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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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기록적인 폭염에 저수지 속 ‘460년 된 교회’ 모습 드러내

    멕시코 기록적인 폭염에 저수지 속 ‘460년 된 교회’ 모습 드러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멕시코의 한 저수지에서 장기간 물에 잠겨있던 교회가 모습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멕시코 치아파스주 네우알코요틀 저수지에서 460년 전 지어진 캐 출라 교회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월부터 멕시코 대부분 지역은 …

    •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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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미 ‘100년만의 가뭄’… 장기화에 “비상사태”

    중남미 ‘100년만의 가뭄’… 장기화에 “비상사태”

    중남미가 21세기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7년 만에 찾아온 슈퍼 엘니뇨 탓에 세계적으로 이상 고온 현상이 우려되는 데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가뭄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은 19일 물 부족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해 9월부터 지속된 74년…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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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만에 덮친 중남미 최악 가뭄…장기화에 비상사태 선포

    100년만에 덮친 중남미 최악 가뭄…장기화에 비상사태 선포

    중남미가 21세기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7년 만에 찾아온 슈퍼 엘니뇨 탓에 세계적으로 이상 고온 현상이 우려되는 데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가뭄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라칼레 푸 우루과이 대통령은 19일 물 부족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해 9월부터 지속된 74년…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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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루과이 ‘나치 독수리상 녹여 비둘기상’ 백지화

    우루과이 ‘나치 독수리상 녹여 비둘기상’ 백지화

    우루과이 정부가 바다에서 건져 올렸던 ‘나치 독수리상’(사진)을 ‘평화의 비둘기상’으로 만들려던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나쁜 역사라도 있는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셌기 때문이다. 우루과이 일간지 라디아리아 등에 따르면 18일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은 계획 철회를…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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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캘리포니아만서 규모 6.3 지진 발생…피해 보고 아직 없어

    멕시코 캘리포니아만서 규모 6.3 지진 발생…피해 보고 아직 없어

    멕시코 캘리포니아만에서 18일(현지시간) 오후 1시30분(한국시간 19일 오전 5시30분)쯤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23.256도, 서경 108.30도로 멕시코 라 리베라에서 동쪽으로 132km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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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쓰고 걱정은 나중에”…인플레 100% 아르헨 국민들이 사는 법

    “일단 사세요. 오늘이 내일보다 저렴합니다.” “매달 월급이 줄어든다. 월급을 받자마자 써야 한다.” 2018년부터 6년간 이어진 경제 위기 끝에 올해 초 연간 물가상승률이 100%를 넘은 아르헨티나의 이야기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과 CNN 등은 높은 물가상승률에 허덕이는…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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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도 中 아닌가?”…메시, 중국 공항서 2시간 발 묶인 이유는

    “대만도 中 아닌가?”…메시, 중국 공항서 2시간 발 묶인 이유는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가 친선 경기를 위해 중국에 입국하려다 비자 문제로 베이징공항에서 2시간 동안 발이 묶였다.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10일 베이징공항에 착륙한 메시는 스페인 여권을 입국 심사대에 제시했지만 입국이 불허돼 2시간 동안 입국장 밖으로 …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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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수도권서 韓 영문면허증만 있어도 운전 가능해져

    한국 영문 운전면허증 소지자들이 멕시코시티 및 멕시코주에서 별도로 현지 면허증을 취득하지 않더라도 운전을 할 수 있게 됐다. 13일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8일부로 멕시코 시티 및 멕시코주에서 한국 영문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한국 영문면허로 운전시…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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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서 “과체중 응급환자, 무거워 헬기 못 타”…병원 이송 거부당해 사망

    칠레서 “과체중 응급환자, 무거워 헬기 못 타”…병원 이송 거부당해 사망

    남미 칠레에서 한 응급환자가 과체중이라는 이유로 헬기 이송을 거부당해 숨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칠레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칠레 남부 아이센(아이센 델헤네랄 카를로스 이바녜스 델캄포) 주 라스과이테카스 지역 섬마을인 멜린카에서 식사를 마친 …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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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기적’ 40일 버틴 4남매…외가 “父 학대 피해” 주장

    ‘아마존 기적’ 40일 버틴 4남매…외가 “父 학대 피해” 주장

    아마존 정글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를 겪은 지 40일 만에 극적으로 생환한 4남매가 과거 부친으로부터 학대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제기돼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12일(현지시간) 엘티엠포 등 콜롬비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콜롬비아 법무장관실은 레슬리 무쿠투이(13), 솔레이니 무쿠투이(…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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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일의 기적’ 아마존 4남매 엄마의 유언은…“살아 나가라”

    ‘40일의 기적’ 아마존 4남매 엄마의 유언은…“살아 나가라”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머물게 된 아마존 정글에서 40일을 지내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콜롬비아 4남매가 함께 사고를 당한 엄마와 며칠을 같이 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엄마는 남매들에게 ‘살아 나가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4남매의 아버지인 마…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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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살배기도 40일 버텼다 ‘아마존의 기적’

    한살배기도 40일 버텼다 ‘아마존의 기적’

    경비행기가 추락해 아마존 밀림에 보호자도 없이 남겨진 콜롬비아 4남매가 40일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13세 맏이가 갓 돌을 넘긴 막내 및 5세, 9세 동생들과 함께 한 달 넘게 생존한 것이다. 4남매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 시간) AP통신과 콜롬비아 매체 엘티…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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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진 엄마가 가르쳤던 ‘정글 생존법’, 4남매 살렸다

    숨진 엄마가 가르쳤던 ‘정글 생존법’, 4남매 살렸다

    “크리스틴 생일 축하해. 우리가 빨리 찾을게.”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남부 아마존 정글에 스피커를 타고 한 노인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 이날은 같은 달 1일 경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4남매 중 막내 크리스틴의 첫 번째 생일이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아이들의 외할…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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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사바 가루와 개 한마리가 살렸다…정글에서 40일 버틴 아이들

    카사바 가루와 개 한마리가 살렸다…정글에서 40일 버틴 아이들

    경비행기 추락 후 열대 우림에서 40일 동안 버틴 콜롬비아 어린이들의 생존 비결은 카사바와 과일, 씨앗 등이었다고 가족들이 전했다. 카사바는 열대 지방에서 나는 길쭉한 고구마 모양의 작물로, 아마존 원주민의 주식이다. 그 전분으로 타피오카를 만든다. 최근 콜롬비아에서는 아마존 정글에…

    •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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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살 아기도…‘아마존 비행기 추락’ 아이들, 40일만에 생환

    1살 아기도…‘아마존 비행기 추락’ 아이들, 40일만에 생환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 경비행기가 추락한 이후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던 아이 4명이 행방불명 40일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9일(현지시간) 엘티엠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군 당국은 “(아마존 정글인) 구아비아레와 카케타에서 행방불명됐던 아이 4명이 생존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

    •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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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등진 온두라스 대통령 중국 도착…시진핑 만나 미래관계 논의

    지난 3월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의 수교를 선택한 중미 온두라스 대통령이 9일 중국에 도착했다. 중국 관영 CGTN방송은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이 9일 상하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카스트로 대통령은 오는 14일까지 중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관영 신화통신은 그가 “시진핑…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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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산림 벌채, 룰라 집권 이후 31%↓…야권 반대 극복은 ‘과제’

    세계 최대 열대우림으로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의 무분별한 산림 벌채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집권 이후 5개월 간 약 3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룰라 대통령은 이같은 감소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아마존 보호 정책을 확대 시행하겠다는 방침이지만 …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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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단교’ 온두라스 대통령, 9~14일 첫 방중

    ‘대만 단교’ 온두라스 대통령, 9~14일 첫 방중

    지난 3월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한 중미 온두라스의 대통령이 수교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7일 중국 외교부는 화춘잉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시오마라 카스트로 대통령이 9일부터 14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 …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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