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계 1위 산업용 로봇회사’ 화낙 회장 “제조업 생존 키는 ‘이것’”
일본의 세계 1위 산업용 로봇회사 화낙은 지난해 6234억 엔(6조6700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무려 40%에 이른다. 특이한 것은 일본 내에서만 38개 공장을 운영하면서 해외에는 공장을 단 한 곳도 세우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나바 요시하루(稻葉善治)…
-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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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세계 1위 산업용 로봇회사 화낙은 지난해 6234억 엔(6조6700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무려 40%에 이른다. 특이한 것은 일본 내에서만 38개 공장을 운영하면서 해외에는 공장을 단 한 곳도 세우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나바 요시하루(稻葉善治)…
민간 싱크탱크인 한국의 동아시아연구원(EAI)과 일본의 언론NPO는 2013년부터 매년 ‘한일(韓日) 국민 상호인식 조사’를 공동 실시한다. ‘일본이 좋다’고 응답한 한국인은 작년 15.7%에서 올해 21.3%로 늘었다. ‘한국이 좋다’는 일본인도 23.8%에서 29.1%로 증가했다.…
“백신을 맞고부터 온몸이 아프고 걸을 수조차 없었어요.” 일본 요코하마(橫濱) 시의 대학 3학년생 이토 유이(伊藤維) 씨는 중3 때인 2010년 7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3차례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았다. 그런데 5월부터 두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못을 박는 것처럼 통증이 심했고,…
“일본 정부가 돈을 내놓는 조건으로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끌어들이면 이사장을 그만두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의 김태현 이사장(66·성신여대 명예교수)은 재단 출범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 중구 통일로 재단 사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여곡절 끝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이 28일 공식 출범했지만 일부 피해자 할머니 및 시민단체가 여전히 반대하고 있어 앞날은 순탄치 않아 보인다. 하지만 재단 출범을 계기로 생존 피해자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을 통해 화합과 마무리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지난해 12월 한국 일본 정부의 합의에 따라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은 28일 서울 중구 통일로 사무실에서 첫 이사회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단은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법인이다. 일본 정부가 출연할 10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