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카즈 감독 “일본사회의 문제는 ‘섬나라 근성’”◇시야가 좁고 상상력이 부족한 인간일수록 내부에서밖에 통용되지 않는 ‘아름다운 나라’ 같은 단어를 중얼거리는 법이다. ―걷는 듯 천천히(고레에다 히로카즈·문학동네·2015년)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2015-08-30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