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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대통령, 트럼프에 전화로 ‘INF 유지’ 요청…독일도 탈퇴 반대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이 러시아와 체결한 중거리핵전력(INF) 조약에서 탈퇴하지 말 것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22일 프랑스 대통령궁은 전날 밤 마크롱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는 자리에서 1987년 맺어진 조약이 유럽 안보 및 프랑스…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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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메이 “브렉시트, 95% 합의됐다”…불신임 위기에 이례적 브리핑

    英 메이 “브렉시트, 95% 합의됐다”…불신임 위기에 이례적 브리핑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하원을 방문해 브렉시트 협상 및 의정서가 95% 상당 합의되었다고 브리핑할 예정이다. 브렉시트 전환기간 연장 발언 등으로 불신임을 고려하는 의원들에게 현재 진행 상황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가디언은 메이 총리가 사전에 브렉…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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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정상들 “CVID” 한목소리… 대북 제재 완화에 선그어

    유럽 정상들 “CVID” 한목소리… 대북 제재 완화에 선그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의지를 확인한 것만으로도 유럽 순방은 성공적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대해 이렇게 자평했다. 문 대통령은 7박 9일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21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하지만 이번 유럽 순방에선 문 대통령의 …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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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가 미래 훔쳐가”… 거리로 나온 英청년 70만

    “브렉시트가 미래 훔쳐가”… 거리로 나온 英청년 70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는 나의 미래를 훔쳐갔다.” 이 슬로건을 두 손에 들고 EU 국기를 몸에 두른 10, 20대 영국 젊은이들이 20일 런던 거리로 몰려나왔다. 브렉시트에 반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런던 파크 레인부터 의회 광장까지 행진에 참가한 이의 수는 약 70…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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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차료-생활비에 짓눌린 유럽 청년들… 꿈꾸는 대신 돈부터 꾼다

    임차료-생활비에 짓눌린 유럽 청년들… 꿈꾸는 대신 돈부터 꾼다

    프랑스 파리의 한 특수대학에서 마사지-물리치료사 학위를 공부 중인 요안은 지난해 은행으로부터 1만 유로(약 1300만 원)를 빌렸다. 내년에 또 돈을 빌릴 계획이다. 학비가 공짜에 가까운 공립대와 달리 특수학교는 등록금이 비싼 데다 임차료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교통비와 통학시…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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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유럽 CVID 벽에 부닥친 ‘제재 완화’… 늦춰지는 북핵 시간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2차 북-미 정상회담 등 북한 문제 진전과 관련해 “서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도 “2차 정상회담은 내년 1월 1일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고 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2차 회담을 서둘지 않는 것은 6·12 싱가포르 회담 때…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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