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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살 동생 꼭 껴안아 살리고… 언니의 ‘마지막 선물’

    “처음부터 서로 안고 잤거나, 지진에 너무 놀라 갑자기 껴안았을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줄리아가 조르자를 꼭 껴안았기 때문에 조르자가 살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자매를 처음 발견한 소방관 마시모 카이코) 리히터 규모 6.2의 지진으로 폐허가 된 이탈리아 페스카라델트론토의 한 마을…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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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티칸 “中과 새 시대 열 것”… 수교임박 시사

    바티칸 “中과 새 시대 열 것”… 수교임박 시사

    바티칸이 중국 정부와 외교관계를 맺고 싶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27일 교황청 산하 바티칸라디오에 따르면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장관(사진)은 이날 이탈리아 북부 포르데노네에서 한 연설에서 “바티칸과 중국의 관계에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가 있다”고 말…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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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태영호 평양복귀에 불안감 내비쳐… 10여년전 만났을 때와 전혀 달랐다”

    [단독] “태영호 평양복귀에 불안감 내비쳐… 10여년전 만났을 때와 전혀 달랐다”

    “10여 년 전 평양에서 만났을 때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데이비드 슬린 초대 주북한 영국대사(57)는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에서 태영호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를 단둘이서 만났을 때를 이렇게 회상했다. 주북한 영국대사 재임 시절(2002∼2005년)인 2003년 평양에…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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