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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왕세자빈, 수술 7주만에 포착…왕실 비밀주의 비판 고조

    英 왕세자빈, 수술 7주만에 포착…왕실 비밀주의 비판 고조

    올 1월 16일 복부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인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42)이 약 7주 만인 4일(현지 시간) 처음으로 언론에 포착됐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는 이날 런던 인근 윈저성 부근에서 포착한 미들턴 왕세자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약간 부은 얼굴로 선글라스를 쓴 그는 어머…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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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플라스틱 포장 감축 합의…2030년부터 케첩 봉지·과일 봉투 금지

    유럽연합(EU)이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조처에 합의했다. 2030년부터 EU 국가에서는 케첩 봉지, 호텔 어메니티, 과일과 채소 포장 봉투 등이 금지된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27개 국가와 유럽의회 의원들은 2030년까지 20…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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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총리 “기부금 23조원 어디갔나…우린 한 푼도 못 받아”

    우크라 총리 “기부금 23조원 어디갔나…우린 한 푼도 못 받아”

    크라이나는 4일(현지시간) 러-우 전쟁 개전 후 다른 국가들로부터 받은 약 23조원 규모의 기부금을 수령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침공 첫 해인 2022년 폴란드에서 두 차례 기부 행사를 통해 모금한 160…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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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시간 동안 그린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포스터 공개

    2000시간 동안 그린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포스터 공개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포스터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됐다.이 포스터는 예술가 위고 가토니가 2023년 9월 19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총 2000시간을 보내며 완성한 것으로 평등과 평화라는 올림픽 의미를 계승해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구별하지 않기로 …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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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여성의 ‘낙태 권리’ 명시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여성의 ‘낙태 권리’ 명시

    4일(현지시간) 프랑스 헌법에 여성의 낙태 권리를 명시하는 헌법 개정안을 의원들이 압도적으로 승인했다고 AP, BBC 등이 보도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세계 최초로 낙태 권리를 헌법에 명시한 국가가 됐다. 이날 프랑스 상원과 하원은 파리 외곽 베르사유궁전에서 소집된 합동 회의에서 헌법…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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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애플에 2조6000억원 과징금 폭탄

    EU, 애플에 2조6000억원 과징금 폭탄

    유럽연합(EU)이 애플에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 18억 유로(약 2조6000억 원) 이상을 부과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이번 벌금은 지난달 시장에서 전망했던 5억 유로보다 3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EU가 애플에 벌금을 부과하는 건 처음으로, 이달 디지털시장법(DMA) 시행과 함께…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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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10대가 본 암울한 앞날…98% “미래에 기대 없어“

    英 10대가 본 암울한 앞날…98% “미래에 기대 없어“

    영국 청소년(14~17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8%가 미래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4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아동 자선단체 버나도즈 설문 결과 30세가 된 자신을 상상해 보라는 질문에 55%가 기성세대보다 나쁜 삶을 살 것이라 응답했고, 34…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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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세계 최초 ‘낙태권’ 헌법 명시한 나라 될까…오늘 마지막 투표

    프랑스가 4일(현지시간) 임신중단(낙태) 권리를 헌법으로 명시하는 세계 유일의 국가가 될 전망이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상·하원 양원은 이날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 여성의 ‘낙태 자유 보장’을 헌법에 명문화하는 법안에 대한 합동 투표를 진행한다. 재적의원 …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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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獨, 미사일로 크림대교 공격 논의’ 녹취 공개… “서방 분열 노려”

    러 ‘獨, 미사일로 크림대교 공격 논의’ 녹취 공개… “서방 분열 노려”

    러시아 관영 언론 ‘RT’의 마르가리타 시모냔 편집장이 “독일이 자체 개발한 타우루스 장거리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해 크림대교 공격을 논의했다”는 독일군 고위 간부의 녹취를 공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즉각 “독…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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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아파트에 드론 추락…“우크라 소행” 주장도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아파트에 드론 추락…“우크라 소행” 주장도

    러시아 북서부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한 아파트에 드론이 충돌해 6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트페테르부르크 동부 크라스노그바르데이스키구 소재 한 아파트 건물에 드론이 추락했다. 리아노보스티는 시 보건위원회…

    •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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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변호사, LIV골프가 아이디어 훔쳤다며 800억원 요구

    英 변호사, LIV골프가 아이디어 훔쳤다며 800억원 요구

    영국 변호사가 LIV골프가 자기 아이디어를 훔쳤다며 6000만 달러(약 802억원)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영국 더타임스는 1일(한국시간) 영국의 앤드루 가디너 변호사가 LIV 골프에 ‘아이디어 값’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가디너 변호사는 201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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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의 병자’에서 ‘경제 우등생’으로 부활한 그리스

    ‘유럽의 병자’에서 ‘경제 우등생’으로 부활한 그리스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동쪽으로 33㎞ 떨어진 스파타 비즈니스 파크. 이곳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리스 첫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10억 유로(약 1조4400억 원)를 투자해 8만5000㎡ 부지에 19.2MW(메가와트)급 데…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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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우크라 파병, 핵무기 사용 부를것”

    푸틴 “우크라 파병, 핵무기 사용 부를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낼 경우 핵전쟁 가능성이 있다고 위협했다.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제안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우크라이나 파병안에 공개 경고로 맞선 것이다. 하루 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또한 …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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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도 놀란 韓 저출산…“노키즈존-사교육의 나라”

    해외도 놀란 韓 저출산…“노키즈존-사교육의 나라”

    “15년간 280조 원을 썼지만 저출산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일본 요미우리신문) “정책 입안자들이 청년과 여성 얘기를 듣지 않는다.”(영국 BBC)지난해 4분기(10~12월) 한국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0.65명으로 세계 최저 …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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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스웨덴대사 방북…유럽, 北대사관 복귀 움직임

    신임 스웨덴대사 방북…유럽, 北대사관 복귀 움직임

    그동안 철수했던 유럽 국가들이 북한 주재 대사관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웨덴의 주(駐)북한 대사 내정자가 북한을 방문해 주북 중국대사와 만남을 가졌다. 29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야쥔 중국대사는 전날 북한을 방문 중인 안드레아스 벵트손 신임 주북 스웨덴대사와 접견했…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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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시에라리온과 정상회담…서아프리카 협력 강화

    시진핑, 시에라리온과 정상회담…서아프리카 협력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중국을 방문한 아프리카 국가 시에라리온 정상과 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아프리카에 대한 적극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아프리카 국가들과 접점을 늘리는 분위기다. 2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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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EU 망명 신청 114만 건…‘7년 만에 최대’

    지난해 EU 망명 신청 114만 건…‘7년 만에 최대’

    지난해 유럽연합(EU) 지역에 접수된 망명 신청 건수가 114만 건 이상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이는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다. 28일(현지시간) 유럽연합망명청(EUAA)이 발표한 연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연합 27개국과 노르웨이, 스위스에서 114만 건이 넘는 망명 신청이 …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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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롱 ‘우크라 파병론’에 러 “나폴레옹 군대 최후를 기억하라” 응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지상군 파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하자 러시아에서 ‘나폴레옹의 실패한 러시아 원정을 기억하라’는 경고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들은 ‘우크라이나 파병론’을 꺼내든 마크롱 대통령을 향해 …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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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간 전국 韓 여성 만나 물었다”…英BBC 저출산 집중 조명

    “1년간 전국 韓 여성 만나 물었다”…英BBC 저출산 집중 조명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4분기(10~12월)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영국 BBC가 그 배경을 집중 조명했다. 28일(현지시간) BBC는 한국 통계청의 출산율 발표에 맞춰 서울 특파원 발로 ‘한국 여성들이 왜 아이를 낳지 않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BBC…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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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낙태 자유’ 개헌안 상원도 통과…‘헌법 첫 명문화’ 코 앞

    프랑스, ‘낙태 자유’ 개헌안 상원도 통과…‘헌법 첫 명문화’ 코 앞

    프랑스에서 ‘임신중절(낙태) 자유를 보장’하는 개헌안이 28일(현지시간) 상원까지 통과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상원은 이날 여성의 ‘낙태 자유 보장’을 헌법에 명문화하는 법안을 찬성 267표, 반대 50표로 가결했다. 이에 앞서 하원은 지난달 30일 찬성 493표, 반대…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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