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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투’ 촉발 여배우 아시아 아르젠토, 17세 男배우 성폭행 의혹

      ‘미투’ 촉발 여배우 아시아 아르젠토, 17세 男배우 성폭행 의혹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 추문을 폭로해 많은 박수를 받았던 이탈리아 출신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아시아 아르젠토(43)가 과거 10대 남자 배우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배우 겸 록 뮤지션인 지미 베넷은 17…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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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베이터서 고객음식 몰래 꺼내 먹은 ‘황당’ 배달원…결국 해고

      엘리베이터서 고객음식 몰래 꺼내 먹은 ‘황당’ 배달원…결국 해고

      중국에서 한 배달원이 고객의 음식을 몰래 꺼내 먹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둥성 쓰후이에서 배달 앱 업체 ‘메이투안 디엔핑’의 한 배달원이 고객음식을 꺼내 먹는 모습이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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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친구 화 풀어주려 현수막 300개 설치 ‘사랑꾼’, 처벌 위기…왜?

      여자친구 화 풀어주려 현수막 300개 설치 ‘사랑꾼’, 처벌 위기…왜?

      여자 친구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도로 곳곳에 300개가 넘는 현수막을 내건 남성이 처벌 위기에 놓였다.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인도 현지 매체는 19일(현지 시간) 마하라슈트라주 핌프리친치와드 시 일대에 300개가 넘는 현수막을 설치한 한 남성의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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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롬복서 규모 6.9 추가 강진…최소 2명 사망

      인도네시아 롬복서 규모 6.9 추가 강진…최소 2명 사망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휴양지인 롬복 섬에서 19일 밤(현지시간) 추가로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으로 최소 2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롬복 북동부 벨란팅 지역의 깊이 20.3km 지점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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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꺾은 베트남, 국내 팬들도 ‘들썩’…“박항서 대단”, “손흥민 군대 가나?”

      일본 꺾은 베트남, 국내 팬들도 ‘들썩’…“박항서 대단”, “손흥민 군대 가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은 ‘승장’ 박항서 베트남 감독은 19일 “베트남이 일본을 못 이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이날 인도네시아 위바와 무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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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9·9절 방북”, 복잡해진 南北美中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9·9절) 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할 예정이라고 싱가포르 유력 매체인 스트레이츠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방북이 임박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다음 달 중순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시 주석까지 …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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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마저… 中추격 뿌리칠 시간 3년뿐

      반도체마저… 中추격 뿌리칠 시간 3년뿐

      국내 대기업 출신 반도체 엔지니어 A 씨는 올해 초 중국 허베이(河北)성의 한 반도체 업체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말로만 듣던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따른 이직 기회가 마침내 자신에게도 찾아온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기대와 전혀 딴판이었다. ‘삼삼…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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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펜심도 제대로 못 만드나” 中 3년전 ‘제조업 굴기’ 시동

      “우리(중국) 그렇게 대단하지 않아요. 정말입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중국제조 2025’에 대한 이미지 세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미국 경제를 망가뜨리는 거대 세력이라고 부르며 대대…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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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평화 헌신 위대한 리더 잃었다”

      전 세계에 유엔의 인지도를 높이며 ‘외교계의 록 스타’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현지 시간) 스위스 베른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향년 80세. 아프리카계 흑인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직에 오른 그는 10년간 뛰어난 지도력과 중재력으…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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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업 막아서는 中의 ‘3不’… “돌파구 마련 ‘3新’으로 무장을”

      한국기업 막아서는 中의 ‘3不’… “돌파구 마련 ‘3新’으로 무장을”

      “결국 또 희망고문이었네요.” 지난달 중국 공업화신식부가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대상 명단을 발표하자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당초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벤츠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많았지만 수백 종의 명단 속에 한국 기업 배터…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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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업계, 한국 반도체 기술자 모셔가던 ‘삼삼은구 법칙’은 옛말

      中업계, 한국 반도체 기술자 모셔가던 ‘삼삼은구 법칙’은 옛말

      ‘궁여지책.’ 최근 국내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이 중국 업체들을 평가할 때 많이 쓰는 표현이다. 개발 및 양산 시점을 맞추기 위해 경제성과 효용성이 떨어지는 기술을 억지로 끼워 맞춘다는 의미다. 몇 년 새 중국 기업들은 자국 정부의 전폭적인 정책·금융 지원 아래 한국 기술자들을 빼가…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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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 리포트]“더 강한 성폭력 방지 필요”… 美·유럽 ‘예스 민스 예스’로 간다

      [특파원 리포트]“더 강한 성폭력 방지 필요”… 美·유럽 ‘예스 민스 예스’로 간다

      《 “저는 항상 ‘노 민스 노(No means no·상대가 거부한 성관계는 성폭력)’ 원칙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준수해 왔습니다.” 미국 지상파 방송사 CBS 최고경영자(CEO) 레슬리 문베스는 지난달 “수십 년 전 일부 여성들에게 접근해 불편하게 했던 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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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서동일]아랍의 ‘민주화 태양’이 식어간다

      [글로벌 이슈/서동일]아랍의 ‘민주화 태양’이 식어간다

      신문 구하기가 어려웠다. 신문을 어디서 파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신문을 구하려고 서점과 편의점을 찾아다닌 지 이틀 만에 자그마한 신문 가판대를 둔 상점을 겨우 찾았다. “한 달 치 신문 값을 한꺼번에 내겠다. 매일 신문을 챙겨 놓아 달라”고 하자 주인은 의외라는 듯 살짝 웃…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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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동정민]탈원전, 유럽도 아직 고민 중… ‘빠른 답’ 찾으면 ‘오답’ 나와

      [광화문에서/동정민]탈원전, 유럽도 아직 고민 중… ‘빠른 답’ 찾으면 ‘오답’ 나와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영국 무어사이드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우선협상자 지위를 상실한 데 대한 논쟁이 뜨겁다.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뉴젠(NuGen)’ 컨소시엄이 현 한국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방향에 불안감을 느껴 발을 뺀 것 아니냐는 논란이다. 탈원전 정책 방향의 옳고 그…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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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北中관계 복원’ 가속도… 비핵화 조력자냐 훼방꾼이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비핵화 논의가 중대한 변수를 맞고 있다. 13년 동안 이뤄지지 않았던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이 성사될 경우 북-중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이고, 답보 상태에 놓여 있던 북한의 비핵화 논의에 새로운 동력이 마…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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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광뒤 아이들 살갗 녹아내려”… 피폭 증언에 韓日학생들 눈물

      “섬광뒤 아이들 살갗 녹아내려”… 피폭 증언에 韓日학생들 눈물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경. 일본 히로시마(廣島)의 군량미 공장에서 밤샘 작업을 마친 열일곱 살 조선인 소녀는 집에 돌아갈 참이었다. 등굣길 또래 일본 학생들의 놀림을 피하려 옆길로 공장을 빠져나오던 소녀의 손바닥 위로 ‘검은 비’가 떨어졌다. 찰나의 섬광 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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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수출 1호’ 우즈베키스탄 인하대 첫 졸업생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인하대는 중앙아시아 인재 양성 중심 대학으로 떠오른 IUT가 14일(현지 시간) 제1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컴퓨터정보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 졸업생 90명에게 학사 학위를 …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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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 간호사 16명 단체임신 “작전 아닌 우연”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병원에 때아닌 베이비붐이 불어닥쳤다. 임신부 환자가 이 병원에 몰린 게 아니다. 간호사들 때문이다. 19일 AP와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외곽 메사시에 있는 배너데저트 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 16명이 9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차례로 출산을 앞두…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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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일, 시베리아철도 수송로 정비 나선다

      일본과 러시아 정부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이용해 양국 간 화물 수송로를 정비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다. 해상과 항공에 이은 제3의 유통 루트를 활성화함으로써 양국 간 경제협력에 속도를 더하겠다는 것이다. 1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양국은 다음 달 11∼13일 러시아 블라…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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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보란듯… 푸틴 초청한 메르켈 “러와 협력은 獨에 필수적”

      18일 오후 독일 베를린 외곽 그란제의 메제베르크 궁전 게스트하우스. 정상회담 전 열린 공동 기자회견장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나란히 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독일에 대한 친분과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독일은 러시아의 중요한 선두 파트너”라며 “지난해 양…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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