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정려원·박나래 마신 ‘뱅쇼’, 원기 회복+감기예방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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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2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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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뱅쇼(나혼자산다)
사진=뱅쇼(나혼자산다)
배우 정려원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함께 마신 뱅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려원과 박나래는 21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장을 한 뒤 수육과 김치를 먹으며 뱅쇼를 마셨다.

두 사람이 마신 뱅쇼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뱅쇼’(Vin chaud)란, 따뜻한 와인을 뜻한다. 와인에 시나몬, 과일 등을 첨가해 끓인 음료다.

유럽 전역에서 원기 회복과 감기예방을 위해 즐겨 마시며, 유럽의 벼룩시장이나 축제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와인에 오렌지 껍질이나 레몬, 시나몬 스틱, 향신료를 넣은 티백을 넣고 20~30분 간 약한 불에 끓이면 완성된다.

특히 불을 끄고 30분간 휴지하여 향과 맛이 우러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마시기 전에 데워주는 것이 좋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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