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방통위, 지상파 3사 ‘조건부’ 재허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2월 27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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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가 26일 재허가 기준 점수에 미달해 모두 조건부 재허가를 받았다.

지상파 3사가 모두 재허가 기준점을 넘기지 못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 3사와 대전 MBC가 재허가 기준 점수인 650점(만점 1000점)을 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KBS 1TV는 646.31점, KBS 2TV 641.60점, MBC 616.31점, SBS 647.20점으로 집계됐다. 방통위는 향후 재허가 조건의 엄정한 이행을 전제로 유효기간 3년의 조건부 재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2013년 재허가 심사에서는 3사 모두 7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4년간의 재허가를 받은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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