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추정’ 복면가왕 흥부자댁, 6연승 질주…“음악대장 9연승 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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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9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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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음악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캡처
사진=MBC 음악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여성가왕 처음으로 6연승에 성공하면서, 그의 연승 기록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흥부자댁의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흥부자댁은 ‘마린보이’ 가수 존박과 ‘블랙잭슨’ 가수 산체스의 위협 속에 가왕 방어전에 나섰다.

흥부자댁은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가수 박효신의 ‘홈’을 불렀다. 서정적인 목소리, 맑은 음성, 특유의 아름다운 고음이 관객과 연예인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과는 흥부자댁의 6연승 성공. 흥부자댁은 존박을 제치고 제58대 가왕의 자리에 올랐고 여성가왕 처음으로 6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차분한 모습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청자들은 흥부자댁의 정체가 가수 소향이라고 확신하는 상황. 이들은 이날과 19일 온라인에 “소향 대적자가 없다 무난히 6승(odso****)”, “소향의 6연승 예상했다(hmps****)”, “소향은 6연승 하고도 남는다(시****)”, “소향 이길 가수 없다 진짜(cndd****)”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음악대장 나왔을 때 소향 나왔다면 몇연승 했을지 궁금(seoy****)”, “아마 흥부자댁 소향님은 음악대장 하현우처럼 9연승 갈지도 모르겠다. 8연승은 갈 것(제****)”, “소향이 음악대장처럼 스스로 내려오지 않는 이상 지금은 상대가 없다(al2d****)”라는 등 흥부자댁이 ‘음악대장’이 세운 9연승 신기록을 깰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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