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누구? “서현진과 같은 ‘밀크’ 출신 배우…윤세영 감독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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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7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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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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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배우 박희본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박희본은 2001년 4인조 그룹 ‘밀크(M.I.L.K)’로 데뷔한 아이돌 가수였으나 2003년 밀크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신의 퀴즈 시즌3’, ‘주군의 태양’, ‘운명처럼 널 사랑해’, ‘프로듀사’, ‘풍선껌’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또한 영화 ‘비정한 도시’, ‘주리’, ‘렛 미 아웃’ 등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에서도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는 SBS 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 ‘안정민’ 역을 맡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윤세영 감독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세영 감독은 영화 ‘그놈 목소리’와 ‘그림자 살인’의 연출부였으며, ‘남과 여’ 조연출을 맡은 바 있다. 또 그의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지난 20일에 개봉했다.

한편 배우 서현진도 박희본과 같은 ‘밀크’ 멤버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밀크 해체 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왔다. 특히 서현진은 박희본·윤세영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또 두 사람은 2015년 tvN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사를 합시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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