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보영, 박형식에 “나 집에 들어가지 말까요”…귀여운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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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5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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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사진=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배우 박보영이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귀여운 멘트로 배우 박형식을 유혹해 눈길을 끈다.

14일 밤 방송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순(박보영 분)은 안민혁(박형식 분)과 헤어지기 아쉬워 “나 집에 들어가지 말까요”라는 도발적인 멘트로 그를 유혹했다.

이에 안민혁은 깜짝 놀라 “잠은 다 잤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민혁은 집에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를 받고 도봉순을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안민혁은 도봉순의 말이 자꾸 떠올라 잠을 잘 수 없었다. 결국 도봉순의 말을 잊기 위해 팔굽혀펴기를 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도봉순이 “그냥 보고 싶어서요”라고 말하면서 안민혁의 집을 직접 찾아왔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고 로맨틱한 키스를 나눠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박보영과 박형식이 열연한 ‘힘쎈여자 도봉순’은 15일 밤 11시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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