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아버지’ 만난 이준, 고조된 감정에 연기력까지 폭발
더보기

‘아버지’ 만난 이준, 고조된 감정에 연기력까지 폭발

뉴스1입력 2017-03-20 11:22수정 2017-03-20 11:22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이준이 인상적인 연기로 본격적인 활약에 나섰다. ©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배우 이준이 인상적인 연기로 본격적인 활약에 나섰다

지난 19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6회에서는 마침내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을 찾은 안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안중희는 애타게 맡고 싶은 배역을 놓칠 위기였던 상황에서 감독에게 아버지에 얽힌 가족사와 진심을 털어놔 마지막 오디션 기회를 잡았다. 뜻밖의 소식에 기뻐한 그는 두 배의 노력을 쏟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만난 적도 없고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찾아가는 인물의 모습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는 막상 아버지와 마주한 후 말을 잇지 못하며 멍하면서도 미묘한 심리를 그대로 보여줬다.

특히 안중희는 그토록 공들였던 배역을 후배에게 뺏긴 후 깊이 좌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믿고 싶지 않은 현실과 배신감,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비참함에 또 한 번 ‘아빠 분식’으로 간 그는 그동안 담아둔 분노를 표출, “당신 아들입니다. 나”라고 폭탄선언을 해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이준은 캐스팅을 두고 기쁨과 절망을 오감은 물론 30년 만에 처음 만난 아버지와 마주한 순간의 슬픔, 분노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극에 녹여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준은 안중희라는 캐릭터에 대해 “나름의 웃음 포인트도 있고 보시는 분들의 공감이나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면도 있다. 사연이 있는 캐릭터인 만큼 그 간극을 잘 표현해보고 싶다”고 다짐해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서울=뉴스1스타)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