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의혹에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습니다” 글 남겨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26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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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영훈 트위터 캡쳐
사진=주영훈 트위터 캡쳐
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의혹에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습니다” 글 남겨

빌보드 핫 100차트 2위에 올라있는 ‘All About That Bass’가 주영훈이 작곡한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올해 7월 발매된 메간 트레이너의 곡 ‘All About That Bass’가 주영훈이 작곡해 지난 2006년 발표된 코요테의 ‘기쁨모드’를 표절 했다는 게시물 등이 올라왔다.

게시물 내용을 보면, 두 노래는 후렴구와 비트 속도만 조금 다를 뿐 멜로디와 진행이 매우 흡사하다는 주장이다.

이에 주영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표절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21일 주영훈은 “미국에서도 연락오네요 ㅎㅎ저작권 전문 변호사 알아봐야겠네요 ㅎㅎ”라는 글을 올렸었다.

메간 트레이너가 주영훈 작곡 ‘기쁨모드’를 표절 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작곡 ‘기쁨모드’표절, 별 일이 다 있네”, “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작곡 ‘기쁨모드’표절, 잘 해결되길”, “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작곡 ‘기쁨모드’표절, 정말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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