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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편집 말라”…곽도원 협박 논란 진흙탕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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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편집 말라”…곽도원 협박 논란 진흙탕 싸움

뉴시스입력 2018-03-27 08:24수정 2018-03-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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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협박 논란’에 극단 미인의 김수희 대표까지 뛰어들면서 이번 사태가 진실 공방을 넘어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성폭력을 폭로한 인물이다.

김 대표는 26일 배우 곽도원 측이 협박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이윤택 고소인단에 보내겠다고 한 것에 대해, “녹취본 반갑다. 순진하게 선배 만나러 나갔다가 당한 봉변이라 제대로 된 녹취도 없었다. 편집하시면 변호사님 의혹제기에 흠이 생길 수도 있으니 꼭 전문으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근데 저희에게 보내신다는 것도 이상하고 (곽도원을 만나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했다는) 4명을 빼라고 주장하는 부분도 기이하다. 저 같으면, 배우를 보호하는 대표라면 이 4명을 바로 고소할 것이다. 미투를 흐리는 부류를 걱정하는 성폭력 전문 변호사였다고해도 (이 4명을) 고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곽도원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임사라 대표는 ‘이윤택 고소인 중 일부가 극단 선배인 곽도원을 만나 금전적인 도움을 강요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윤택 고소인 17명 중 한 명인 음악극단 ‘콩나물’ 이재령 대표는 ‘임 대표가 오히려 돈을 준다고 했지만 거절했다.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고 반박하면서 이번 논란은 진실 공방 양상으로 치달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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