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단독]성매매 혐의 여성 연예인 4명 소환… 모두 시인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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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현)는 16일 걸그룹 출신 여배우 A 씨, 영화배우 B 씨, 연예인 지망생 C 씨 등 3명을 불러 조사했다. 앞서 15일에는 여가수 D 씨를 소환 조사했다.

A 씨는 지난해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인 사업가를 만나 1300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다. B, C 씨는 지난해 5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이 사업가와 성관계를 갖고 총 27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환된 4명 모두 혐의를 인정하면서 선처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매매#연예인#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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