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신동’ 이채영, ‘K팝스타1’→‘K팝스타3’→YG행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6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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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채영 YG/SBS
사진제공=이채영 YG/SBS
'이채영 YG'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참가자 이채영 양(13)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되면서 오디션 도전기가 눈길을 끌었다.

YG 측은 16일 언론에 "이채영의 영입을 결정했다. 양현석이 이채영의 영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YG는 이채영을 당장 데뷔시키기 보다는 오랜 시간 트레이닝을 거쳐 가수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채영 양은 'K팝스타 시즌1'에 참가했다가 탈락한 뒤 'K팝스타3'에 재도전한 참가자다. 이채영 양은 'K팝스타1'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댄스 실력을 자랑하며 '댄스 신동'이라고 불렸다. 이후 실력을 갈고 닦은 이채영 양은 'K팝스타3'에서 댄스 실력은 물론 노래 실력까지 일취월장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춤, 노래 등이 타고난 아이다", 양현석은 "노래는 2년 사이에 늘었다고 보기에는 천재나 영재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이채영 YG 영입, 축하할 일이다", "'K팝스타3' 이채영 YG 영입, 뛰어난 참가자다", "'K팝스타3' 이채영 YG 영입,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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