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4월1일 입대 발표 “복무 중에도 신곡 발매할 것”

  • 뉴스1
  • 입력 2019년 3월 25일 16시 32분


코멘트
숀 인스타그램 © 뉴스1
숀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숀(29)이 4월1일 입대한다.

숀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4월1일,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다”고 입대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이어 “입대를 계획하고 실행하지 못해 거의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입대 날짜를 발표하는 지금, 새삼스럽게도 ‘그동안 멈추지 않고 미친 듯이 달려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왜 해외 스케줄을 하지 않는가’라며 궁금증을 보이신 분들이 많았다. 출입국에 제약이 있는 군 미필자의 신분으로 자유롭게 해외를 오가며 공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내년 11월, 제대 후 군 필자의 신분으로 해외에서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얼굴 비추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또한 “그동안 작업해놓은 곡들이 복무 중에도 발매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그 음악들을 들으시며 절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 발매될 곡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군 복무 중에도 신곡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숀은 1990년생으로 밴드 칵스 멤버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발매한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