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 美 아이튠즈 상위권 등 해외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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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9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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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1년여 만에 발표한 신작 ‘Bonnie N Clyde(보니 엔 클라이드)’가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투포케이가 25일 오후 6시 전 세계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Bonnie N Clyde’가 3일 만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

이어 이번 앨범으로 미국 아이튠즈 실시간 케이팝 차트 11위에 올랐다.

또 노르웨이 아이튠즈 1위를 비롯해 폴란드 2위, 영국과 프랑스 3위, 독일과 이탈리아 5위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얻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 명성 높은 투포케이는 뉴질랜드와 터키에서도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향후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과시하고 있다.

멤버들이 작곡부터 안무 기획 등 모든 작업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서 역량을 드러내온 온 이들은 ‘Bonnie N Clyde’로 동명의 영화 스토리인 위험한 사랑 이야기를 트랩 리듬의 그라임(Grime) 힙합 장르로 표현했다.

투포케이는 29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음반은 6월4일 발매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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