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재생 중” 용준형, 첫 솔로 앨범 발표…데뷔 9년차의 관록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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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9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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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29)이 9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용준형은 이날 오후 6시 솔로 앨범 ‘GOODBYE 20’s’의 음원들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무슨 말이 필요해’를 포함한 11곡이 수록돼 있다. 단 10번 트랙 ‘지나친 사랑은 해로워’와 11번 트랙 ‘그대로일까’는 C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다.

용준형은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그는 2009년 그룹 ‘비스트’의 래퍼로 데뷔한 이후 가수, 작곡가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타이틀곡 ‘무슨 말이 필요해’는 댄스홀 기반의 그루비한 리듬과 재즈한 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현실적인 이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온라인에는 용준형의 앨범을 호평하는 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 일부는 “처음 듣자마자 다섯 번 연속으로 계속 들음. 가사 실제 상황이면 어금니 꽉 물었다. 확실히 느꼈는데 노래 진짜 너무 잘 만들었다. 듣자마자 중독성 오졌다”(ya****), “용준형은 사랑이라고 쓰고 천재라 읽는다. 목소리 때문에 밤새 듣고 싶다”(wp****), “용준형은 천재다”(je****)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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