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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데리’에서 ‘흥블리’까지…홍진영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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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데리’에서 ‘흥블리’까지…홍진영 전성시대

이정연 기자 입력 2018-04-24 06:57수정 2018-04-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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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진영.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행사 섭외 1순위…광고모델도 상종가
‘과하다’는 평도 있지만 한결같은 모습


‘갓데리’는 꺼지지 않는다.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행사 섭외, 광고 모델로도 우뚝 서며 ‘화려한 시절’을 이어가고 있다.

한때 과도하게 넘치는 흥과 애교를 선보여 ‘비호감’이라는 비판을 받은 적도 있지만, 그 모습이 방송용이 아니라 실생활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점차 드러나면서 호감형으로 다가오고 있다. ‘홍진영 전성시대’라는 평가를 받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요즘 홍진영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는 예능계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홍진영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흥이 넘치고 밝은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홍진영의 꾸밈없는 모습과 유쾌한 모습 덕분에 ‘미운 우리 새끼’는 22일 방송에서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홍진영은 예능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도 섭외 1순위다. 비수기인 1∼2월에도 월등히 많은 섭외를 받아왔고 5월 대학가와 지방 행사로 스케줄이 꽉 차 있다.

광고계에서도 그의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에서 따온 애칭인 ‘갓데리’와 ‘흥블리’라 불리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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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보일러, 안마의자, 차량용 블랙박스, 한돈 및 프랜차이즈 음식점 광고를 두루 찍었다. ‘핫’한 스타들만 찍는다는 치킨 광고까지 모델로 나섰다. 2∼4월 한 기업에서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조사를 벌인 결과 홍진영은 김연아와 아이유를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만큼 광고계에서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본업인 가수로도 홍진영의 입지는 확고하다. 2월 내놓은 싱글 ‘잘가라’는 주요 음원사이트 트로트차트에서 여전히 1위다. 흥미를 끄는 것은 2위에 오른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제외하고 상위 10위권이 모두 홍진영의 노래다. 3위를 차지한 김영철의 ‘안되나용’과 4위의 ‘따르릉’, 8위 강호동과 홍진영이 함께 부른 ‘복을 발로 차버렸어’도 홍진영이 작곡한 노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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