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사무엘, 화장품 전속모델 발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0월 13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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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사무엘. 스포츠동아DB
가수 사무엘. 스포츠동아DB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 사무엘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프리미엄 데일리 코스메틱 엠디스픽 측은 13일 사무엘과 전속모델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사무엘은 엠디스픽의 브랜드 아이콘으로 활약하며, 화장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MD가 까다롭게 개발한 엠디스픽만의 아이템을 함께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앰플 뿜는 모델링 팩’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사랑받으며 150만 개 이상의 판매량를 기록한 엠디스픽은 올해 하반기 ‘아이돈노우 예스터데이 마스크’라인 출시했다. 엠디스픽 측은 이번 사무엘과의 광고모델계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디스픽 안옥희 대표는 “사무엘은 데뷔 후 많은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매력과 실력을 두루 갖추었고 외모뿐 아니라 심성도 아름다운 준비된 프로”라며 “엠디스픽이 추구하는 진심 어린 고객과의 소통을 이끌기에 충분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엘과 함께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해 국내 H&B 시장 확대뿐 아니라 중국·동남아·유럽 등 해외시장 내 입지를 단단히 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사무엘은 정규앨범 발매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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