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퀸’ 백아연 “4년 만의 미니앨범,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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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9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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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인스타그램
백아연 인스타그램
4년 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한 가수 백아연이 신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백아연은 2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1년 만의 신보 'Bittersweet'를 발표했다. 2013년 발표한 2번째 미니앨범 ‘a Good Girl’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백아연은 음원 공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나왔습니다”라면서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겨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적었다.

팬들도 “수록곡 다 듣고 왔어요 역시 좋네요”, “노래 다 좋아요”, “목소리 너무 좋아해요” 등의 댓글을 달며 백아연의 컴백을 반겼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은 달콤한 희망 고문에 빠진 여성의 마음이 절절하게 드러난 곡이다. 특히 여성 3인조 그룹 바버렛츠가 피처링을 맡아 기대를 높였다.

백아연은 그동안 여성의 미묘한 연애 심리를 잘 표현한 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인기몰이를 해왔다. 이번 신곡 '달콤한 빈말' 역시 이 같은 감정을 잘 전달하고 있는 노래. 그가 이번에도 '달콤한 빈말'을 통해 공감대를 끌어내며 '음원퀸'의 명성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백아연은 이날 오후 8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라이브 토크쇼에서 “오랜만에 내는 미니 음반이라 신경도 많이 썼다. 6곡이 담겨 있다. 내가 쓴 가사도 있고, 선물로 받은 곡들도 있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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