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이번에는 김태리 지목 …이상형이 도대체 몇 명?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4월 11일 10시 57분


코멘트
로이킴, 이번에는 김태리 지목 …이상형이 도대체 몇 명?
로이킴, 이번에는 김태리 지목 …이상형이 도대체 몇 명?
가수 로이킴이 영화 ‘아가씨’로 강렬하게 데뷔한 배우 김태리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로이킴은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 관련 질문에 “김태리 씨가 아름다우신 것 같다”고 답했다. 로이킴은 “(김태리를)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안 만났으면 좋겠다”는 다소 엉뚱한 희망을 덧붙였다. 이유를 물었더니 공개적으로 이상형이라고 밝힌 사람과 만나는 자리가 생기면 불편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돌아왔다.

로이킴은 언론 인터뷰에서 “말이 잘 통하는 밝은 여성”, “미인” 등을 이상형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배우 한혜진,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 등을 거명했다. 수시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로이킴은 “TV를 보다가 그때 그때 예쁘다는 생각이 든 분들을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별 생각없이 그때그때 생각나는 여성의 이름을 언급한 거라 직접 만나게 되면 어색했다는 것이다.

한편 로이킴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진짜 이상형은 제시카 알바다. 확실하고 확고하다. 외모와 성격도 좋고, 아기를 위한 모습도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