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깡패’ 아이유 24일 신곡들고 복귀, 벌써부터 긴장감 팽팽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3월 9일 16시 39분


코멘트
사진=아이유(동아일보DB)
사진=아이유(동아일보DB)
실력파 가수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유가 3월 24일 신곡을 공개한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오는 24일 새 앨범의 첫 번째 선공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며 “단 정규 앨범 발매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게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유는 지난 2015년 10월 발매된 미니앨범 4집 ‘챗 셔(CHAT-SHIRE)’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일 예정.

정규앨범으로 본다면, 지난 2013년 10월 발매된 3집 정규앨범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따라서 아이유의 정규 앨범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전해진 셈.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0년 노래 ‘좋은 날’로 ‘3단 고음’이 가능한 실력파 가수로 알려지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발표한 ‘너랑 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등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아이유는 신곡을 공개할 때마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음원 깡패’로 활약하고 있다.

아이유의 복귀 예고에 최근 신곡을 냈거나 낼 예정인 동료들은 바짝 긴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유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와 ‘예쁜 남자’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배우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주연 해수 역을 맡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