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X루나, SM 스테이션 13번째 도전자…EDM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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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3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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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이 이번에는 Electronic Dance Music(이하 EDM) 장르 음악을 선보인다.

6일 0시 전격 공개되는 열세 번째 ‘STATION’곡 ‘Wave’(웨이브)는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노래로, 매력적인 음색을 갖고 있는 f(x) 엠버와 루나(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가창을, 국내 실력파 DJ 및 프로듀서 듀오인 Xavi & Gi(차비앤기), 해외 유명 DJ이자 프로듀서인 R3hab(리햅)이 프로듀싱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신곡 ‘Wave’는 SM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에서 발표하는 첫 번째 음원이자, 이마트의 가전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와 콜라보레이션하는 곡으로,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STATION’이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4월 2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Wave’의 쇼케이스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이날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 성황을 이룬 만큼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신곡 ‘Wave’는 6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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