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창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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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창궐(사진)

감독 김성훈. 출연 현빈, 장동건. 15세 관람가. 25일 개봉.

‘부산행’을 조선시대에 찍는다면. ★★★

(★ 5개 만점)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감독 존 추. 출연 콘스턴스 우, 헨리 골딩, 양쯔충(양자경), 제마 챈, 아쿼피나. 12세 관람가. 25일 개봉.

동양인도 이만큼 화려하다. ★★★
 
■ 공연

뮤지컬 지하철 1호선(사진)

옌볜 처녀 선녀의 눈에 비친 인간 군상을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하게 그린 수작.

12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소극장. 6만 원. ★★★☆

발레 마타 하리

무용수의 꿈을 간직한 마타하리를 국립발레단이 자유를 갈구하는 댄서로 탄생시켰다.

10월 31일∼11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5000∼10만 원. ♥♥♥♡

(두근지수 ♥ 5개 만점)
 
■ 클래식

예브게니 키신 피아노 리사이틀(사진)

독보적 기량의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이 쇼팽 녹턴, 슈만 소나타,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를 들려준다.

28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6만∼18만 원.

시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의 무대. ♥♥♥♥

쇼스타코비치 시리즈 III. 노부스 콰르텟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을 선보인다.

11월 1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3만∼8만 원.

국내 대표 실내악단의 저력. ♥♥♥
 
■ 콘서트

야콥 영 & 시릴 말메달(사진)

노르웨이 재즈 기타리스트와 보컬리스트가 듀오로 피워 낼 북유럽의 겨울 온기. 28일 오후 5시 서울 벨로주 망원. 5만 원.

재즈 스탠더드부터 비틀스, 지미 헨드릭스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편안한 재즈로 해석할 무대. ♥♥♥♡

카이고

노르웨이 DJ가 빚어낼 감성적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향연. 3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8만8000∼11만 원.

아비치가 떠난 자리를 채울 전자음악 장인.

♥♥♥♡
#영화 창궐#뮤지컬 지하철 1호선#예브게니 키신#야콥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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