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BIFF 회고전, 이장호 감독 작품 상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8월 22일 06시 57분


이장호 감독.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이장호 감독.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올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 회고전 주인공으로 이장호 감독이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21일 “회고전에서 이장호 감독의 대표작 3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장호 감독은 1970∼8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인물로, 데뷔작 ‘별들의 고향’(1974)은 당시 높은 인기를 모았다. 이를 포함해 ‘바람불어 좋은날’ ‘바보선언’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는 한국영상자료원이 2013년에 펴낸 ‘한국영화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감독은 현재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4일 개막해 13일까지 열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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