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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김다미·김혜준, 스크린 신예들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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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김다미·김혜준, 스크린 신예들이 무섭다

이해리 기자 입력 2018-06-09 10:45수정 2018-06-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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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김다미-김혜준(왼쪽부터). 사진|스포츠동아DB·매니지먼트AND

영화 ‘버닝’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 신인 연기자 전종서의 활약을 또 다른 신예 김다미가 이어받는다. 새로운 얼굴의 도전이 이어지면서 이른 감이 있지만 올해 신인상 경쟁은 어느 해보다 치열해질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버닝’(제작 파인하우스필름)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전종서는 연기 데뷔작인 이 영화에서 그만의 개성과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창동 감독이 발굴한 신예’라는 프리미엄까지 가져가면서 영화계 안팎의 시선을 받고 있다.

뒤를 잇는 주인공은 27일 개봉하는 영화 ‘마녀’(제작 영화사금월)의 김다미이다. 전종서와 마찬가지로 연기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이지만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영화 주연 자리를 차지한 숨은 실력자이다.

김다미는 미스터리 액션 장르의 ‘마녀’를 통해 고난도 액션을 소화했다. 여배우가 액션에 도전할 기회가 적고, 여성 캐릭터를 주연으로 내세운 액션영화도 드문 상황에서 김다미와 ‘마녀’의 등장은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연출을 맡은 박훈정 감독은 ‘마녀’를 기획하면서 주인공은 신인으로 발탁한다는 결심 아래 숱한 오디션을 거쳤다. 김다미는 그 과정에서 1000 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주역이다.

감독은 “경험하지 못한 연기를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배우”라고 김다미를 평했다.

영화 ‘마녀’에서의 김다미.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마녀’에서 김다미는 많은 사망자를 낸 의문의 사고 현장에서 홀로 탈출한 뒤 모든 기억을 잃은 주인공 자윤을 연기한다. 평범해 보이는 고등학생의 모습 뒤에 감춰진 처절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을 준비하는 배우 김윤석의 연출 데뷔작 ‘미성년’(제작 영화사레드피터)의 주인공 역시 신인이다. 이 작품을 통해 연기를 본격 시작하는 신예 김혜준이 그 주인공이다.

이런 상황으로 올해 한국영화를 결산하는 각종 영화상에서 신인상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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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김고은을 시작으로 2015년 이유영, 2016년 김태리, 지난해 최희서처럼 최근 몇 년간 주목받은 한 명의 신인이 거의 모든 영화상의 신인상을 독점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올해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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