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와 ‘불륜설’ 이후 의상 협찬 ‘뚝’…네티즌 “밥줄도 끊겨봐야” 싸늘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3월 22일 11시 52분


코멘트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김민희가 ‘불륜설’ 이후 의상 협찬이 끊겨 직접 장만한 옷만 입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민희와 홍상수 영화감독의 불륜설 이후 패션 업계에서 김민희 의상 협찬이 끊겼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해 6월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이 보도된 이후부터 의상 협찬이 쉽지 않았다.


특히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제67회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김민희는 총 세 벌의 드레스를 입었는데, 당시 김민희는 불륜 스캔들 때문에 의상 협찬이 쉽지 않아 자신과 스타일리스트의 개인 소장품 세 벌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 13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혀 대중의 공분을 샀다.

22일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온라인에 “밥줄도 끊겨봐야 정신차리려나(gkfa****)”, “남의 가정 파탄 낸 것들은 반드시 되돌려 받을 것(sasu****)”, “불륜녀인지 알고도 협찬하는 회사 사장은 본인도 수상(pres****)”, “사랑 하나면 다 될 텐데 뭘(wkdw****)”, “스타일리스트가 있다는게 신기함(lemo****)”, “당연한 것(hern****)”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상수가 연출하고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내일(23일)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 팬들이 해당 작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