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A.com

전체검색

무료만화

dongA.com


‘프리즌’ 한석규 “연기 욕심 多. 나이 먹기를 기다렸다”

뉴스1

입력 2017-03-18 08:43:00 수정 2017-03-18 08:43:49

|
폰트
|
뉴스듣기
|

닫기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한석규가 영화 '프리즌'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쇼박스) © News1star
한석규는 아직 다 채워지지 않았다. 25년의 연기인생, 23번째 영화를 마치고도 “연기 욕심이 많다”고 답하는 그다.

한석규는 지난 17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 ‘8월의 크리스마스’를 꼽았다. 개봉을 앞둔 ‘프리즌’에서 그가 맡은 악역과 사뭇 다른 작품이다.

한석규는 “‘프리즌’은 독 같은 얘기다. 독, 고통 같다”며 “보통 창작자가 메시지를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얘기하는 것 같다. 사랑, 희망을 통해서 얘기하는 방법이 있고 고통을 통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능하다면 저는 사랑, 희망이라는 채널로 얘기를 하고 싶다”며 “‘8월의 크리스마스’는 지나면 지날 수록, 생각하기에 좋은 케이스였다. 가족, 사랑, 우정 등 추상적인 단어를 소재로 했지만 그걸 굉장히 희망적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언젠가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작품을 또 하고 싶냐”는 질문에 한석규는 바로 “전 욕심이 많다. 나이 먹기를 기다렸다”고 답했다.

‘프리즌’에서 한석규가 맡은 익호는 대한민국의 모든 완전범죄가 시작되는 교도소에 군림하는 절대 제왕이다. 크랭크인 전부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만큼 캐릭터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인 그다.

한석규는 “‘군주론’ 책을 읽었다”며 “그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을 이번 영화 익호를 통해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익호는 교도소에 있지만 바깥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기(교도소)가 더 좋다. 여기서 다 컨트롤할 수 있으니까”라며 앞서 나현 감독이 ‘프리즌’의 소제목을 ‘영원한 제국’이라고 붙였던 에피소드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은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와 그 교도소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 그곳에 입소한 전직 경찰 유건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3일 개봉.

(서울=뉴스1스타)
추천해요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댓글쓰기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국제

사회

스포츠

연예

댓글이 핫한 뉴스

오늘의 dongA.com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뉴스 설정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