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표 ‘미녀와 야수’, 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70%’ 육박…올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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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6일 1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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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녀와 야수’ 포스터
사진=‘미녀와 야수’ 포스터
엠마 왓슨 주연의 실사 영화로 돌아온 ‘미녀와 야수’가 개봉 첫 날부터 70%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오후 12시30분 기준 예매율 68.5%를 기록했다. 사전 예매관객수는 12만여 명이다. 이는 2017년 현재까지 최고 기록으로, 개봉 첫날부터 흥행을 예상하게 한다.

이어 ‘콩: 스컬 아일랜드(6.3%)’ ‘프리즌(5.2%)’ ‘로건(3.9%)’ ‘비정규직 특수요원(3.6%)’ ‘보통사람(1.6%)’ 순이었다.

‘미녀와 야수’는 1991년 첫선을 보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원작인 실사 영화. 엠마 왓슨을 비롯해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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