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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타임 ‘영향력 있는 100인’에 최종 선정…글로벌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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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타임 ‘영향력 있는 100인’에 최종 선정…글로벌 영향력

뉴스1입력 2019-04-18 01:02수정 2019-04-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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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 더불어 배우 샌드라 오도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17일(현지시간) ‘2019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2019)을 발표했다. 올해 타임은 개척자(pioneers), 문화예술가(artists), 정치인 및 종교계 지도자(leaders), 아이콘(icons), 타이탄(titan) 등 5개 부문에 걸쳐 100인을 선정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처음으로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J 칼리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주연 라미 말렉 등과 함께 아티스트 부문에 포함됐다.

타임은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싱어송라이터이자 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피처링을 맡은 할시(Halsey)의 추천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놀라운 재능과 매력, 친절, 이타성뿐 아니라 헌신적인 커뮤니티를 보유함으로써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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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몇 년 동안 판매 기록을 깨뜨리고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관객들을 위해 공연하는 등 음악 산업에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방탄소년단을 음악이 언어의 장벽보다 강하다고 믿는 일곱 명의 젊은이들”이라고 표현했다. 또 “자존감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 빛나는 노래 속에 숨겨진 철학의 복합성, 그들의 정교한 안무 하나하나에 깃든 시너지와 형제애, 그리고 수많은 자선적이고 인류학적인 노력들로 그들을 사랑하는 수백만 명의 팬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한국 연예인으로는 지난 2006년 ‘타임 100’에 선정된 비에 이어 두 번째로 ‘타임 100’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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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는 개척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최근 ‘킬링이브’로 골든글로브 TV부문 여우주연상과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NBC 간판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 진행을 맡았다.

한편 타임은 지난 16일 방탄소년단이 ‘2019 타임 독자 투표’(2019 TIME 100 Reader Poll)에서 약 6%의 득표율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2013년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하면서 수 많은 상을 받았고 트위터 190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소셜 미디어 현상이 되었다”며 “2017년과 2018년 타임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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