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남편 복 짱” 사무엘 황, 위워크랩스 韓 책임자…그게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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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0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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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황 씨(왼쪽)와 배우 클라라 사진=‘위워크랩스’ 제공, 스포츠동아 DB
사무엘 황 씨(왼쪽)와 배우 클라라 사진=‘위워크랩스’ 제공, 스포츠동아 DB
배우 클라라의 남편이 사무엘 황 씨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디스패치는 20일 “클라라의남편은 유명 투자가 사무엘 황 씨”라고 보도했다. 이후 클라라 측 관계자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

클라라와 사무엘 황 씨의 이름은 이날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네이버 ‘많이 본 TV연예 뉴스’ 1·2위도 두 사람에 대한 기사였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클라라가 시집을 잘 갔다”는 반응이 많았다. 사무엘 황 씨가 중국에서 대박을 친 사업가라는 사실 때문이다.

mo***은 “클라라가 남편 복은 엄청난 것 같다. MIT 출신 대박 사업가다. 게다가 나이도 이제 30대 후반이다. 인물로 좋은 편이고 상위 0.1% 신랑감인 듯”이라며 놀라워했다. la***도 “시집 잘 갔다. 남편 나이가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비슷하고, 인상도 좋다”며 “클라라도 얼굴 예쁘고 몸매 좋으니까 나중에 예쁜 애기도 낳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ba***은 “클라라는 이제 모든 걸 가졌다. 몸매랑 외모도 뛰어난데 남편도 잘생긴 능력남이다”라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결혼 잘했네. 부럽다”, “ 행복한 가정 이루길 바란다”, “신랑하나는 잘 만났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사무엘 황 씨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사무엘 황 씨는 2009년 중국에서 교육 업체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해 큰 성공을 거뒀다.

현재는 ‘위워크랩스’ 한국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위워크랩스’는 글로벌 공유오피스기업 ‘위워크’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센터다.

‘위워크랩스’는 극초기 스타트업부터 어느 정도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단계의 트타트업에게 엑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기업이 월 사용료 40만원을 내면 공간·커뮤니티·교육·네트워킹 및 멘토십 등을 제공한다.

‘위워크랩스’는 현재 서울 여의도역점·역삼역 2호점·선릉역점·선릉역 2호점 등 네 곳에 들어서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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