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또 난청 아동 수술비 지원…벌써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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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8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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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개그맨 박명수의 선행이 밝혀졌다. 박명수가 난청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한 것.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최근 박명수가 다섯 살 난청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 일체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박명수의 난청 어린이 수술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명수는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2017년 6월부터 꾸준히 난청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해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사랑의 달팽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청 아동의 수술과 언어 재활, 보청기 제공 등을 지원하는 단체다.

박명수는 2015년 ‘무한도전’을 통해 사랑의 달팽이를 알게됐고, 이후 꾸준히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박명수는 tvN '짠내투어', TV조선 '아내의 맛'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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