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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음주운전 장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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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음주운전 장면 사과

뉴시스입력 2019-02-18 13:51수정 2019-0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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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2TV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의 음주운전 장면을 사과했다.

KBS는 “해당 장면은 ‘장소영’(고나은)이 ‘왕대륙’(이장우)을 우연히 발견해 말동무를 해준 뒤 만취 상태가 된 그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집까지 데려다 준 것”이라며 “내용 흐름상 소영이 대륙을 집에 데려다주면서 두 남녀가 다시 만나는 게 중요한 포인트였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모르고 있지 않기에 대본상 음주 관련 장면은 최소화했고, 소영이 술을 마시는 장면도 넣지 않았다”고 18일 전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장면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로서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소영이 친구들과 술자리를 즐기다가,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대륙을 발견해 합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영은 대륙의 술잔에 술을 따르고 건배하며 분위기를 즐겼다. 대륙이 술에 취하자 차에 태워 직접 운전했다. 소영이 직접적으로 술 마시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대륙을 만나기 전 친구들과 술자리를 즐긴 장면 등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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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김도란’(유이)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이 서로 ‘내 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찾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된 89회는 37.6%, 90회는 42.6%(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총 106회(53부작)로 다음달 17일 종방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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