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오연서 결별, 공개 열애 10개월 만에 ‘임’ 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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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3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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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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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32)와 김범(30)이 공개 열애 약 10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13일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당시 오연서 측은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김범은 열애 인정 약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나, 공개 열애 약 10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한 이후 KBS2 ‘반올림’, MBC ‘히트’, MBC ‘왔다! 장보리’, SBS ‘돌아와요 아저씨’, tvN ‘화유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한 김범은 MBC ‘거침없이 하이킥’, KBS2 ‘꽃보다 남자’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JTBC ‘빠담빠담’, SBS ‘미세스 캅2’ 등에 출연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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