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나영석 PD와 친한 형·동생 사이…서로에 대해 잘 아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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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20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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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서진
사진=이서진
배우 이서진이 절친 나영석 PD에 대해 “그냥 친한 형 동생 사이”라고 말했다.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이서진은 “언제든 헤어질 준비를 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망하면 갈라설 것이다”라고 농담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서진은 나 PD가 연출한 tvN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평소 표현은 못하지만 고맙고 편하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에 대해 잘 아는 그런 관계”라며 “확실히 이전에는 까칠하고 쿨한, 어떤 나의 모습이 비호감으로 비춰졌는데 나 PD 덕분에 그런 면들이 좋게 비춰지고, 한결 만만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변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동생이다. 처음에 만났을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함께 할 줄 몰랐는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어떻게 보면 요즘 나와 가장 가까운 지인 중 하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서진은 이달 31일 개봉하는 영화 ‘완벽한 타인’에 출연한다. 배우 유해진, 조진웅, 염정아, 김지수와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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