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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김정태, 간암 투병으로 드라마 하차…응원 물결
뉴스1
업데이트
2018-10-20 13:43
2018년 10월 20일 13시 43분
입력
2018-10-20 13:41
2018년 10월 20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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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DB
배우 김정태의 간암 투병 소식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김정태가 간암으로 투명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김정태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김정태가 간암 초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수술 계획도 앞두고 있어 SBS 새 드라마 ‘황후의 품격’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태는 ‘황후의 품격’ 출연을 결정한 이후 촬영 중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게 됐다. 이에 ‘황후의 품격’ 하차가 불가피해졌고, ‘황후의 품격’ 제작진은 후임을 물색해 재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그간 김정태는 다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2014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애칭 야꿍이로 불리는 아들 지후 군과 출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친근한 배우로 시청자들 기억에 남았다.
이에 김정태의 안타까운 소식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김정태는 당분간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입원한 후 치료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현재 수술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수술 일정은 미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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