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솔로 신곡,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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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18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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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리 소셜미디어
사진=개리 소셜미디어
남성듀오 리쌍 멤버이자 래퍼인 개리의 신곡 ‘고민’이 한국방송공사(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8일 공개된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개리의 싱글 신곡 ‘고민’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앞서 개리는 이달 11일에 음원 ‘고민’을 발매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당 음원은 개리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가사에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한 것이 방송 불가 사유가 됐다. ‘고민’ 가사에는 ‘인스타그램’이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브랜드가 등장한다.

이번 신곡 ‘고민’은 개리가 지난해 5월 발표한 ‘메이 콴 시’(Mei Guan Xi, it‘s OK)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은 곡이다. 특히 개리가 결혼한 후 내놓은 음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개리는 지난 4월 소셜미디어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며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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