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출연 스티븐연, 일상 모습 보니? 아들과 함께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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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1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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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스티븐연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그가 일상에서 보여주는 자상한 아버지 면모도 눈길을 끈다.

사진=조아나 박 인스타그램
사진=조아나 박 인스타그램
스티븐연은 지난해 사진작가 조아나 박과 결혼했으며 올해 3월 아들 주드를 출산했다. 조아나 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차례 남편이 아들을 돌보고 있는 사진, 영상을 올렸다. 지난 6월 올린 사진 한 장을 보면 스티븐연이 의자에 앉은 채 품에 앉은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조아나 박 인스타그램
사진=조아나 박 인스타그램
스티븐 연은 인기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1부터 한국계 미국인인 글렌 리 역할을 맡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도 출연했다.

한편 스티븐 연은 20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저는 4개월 된 아들 주드가 있다. 작년 12월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는 “윌리엄과 샘에 대해 많이 들었다. 제가 얼마 후 겪을 일을 미리 체험하기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스티븐 연은 윌리엄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다. 그는 “아들 주드가 이렇게 놀면 완전 빠질 것 같다”며 윌리엄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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