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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섹션’ 김정민, 예전 이상형? “아빠같은 남자라고 잘못 말해서 김구라와 스캔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6 17:10
2017년 3월 26일 17시 10분
입력
2017-03-26 17:04
2017년 3월 26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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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화면
배우 김정민이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잘못 말해 개그맨 김구라와 스캔들이 났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 전문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선 김정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민은 김구라와의 스캔들이 아닌 다른 스캔들을 꿈꾸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정민은 과거 김구라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두 사람이 이를 적극 부인하면서 실체 없는 루머로 밝혀진 바 있다.
김정민은 자신의 이상형에 관해 “이상형을 제대로 말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아직 이상형이 정리가 안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이상형을 나이 많고, 아빠 같고, 현명하게 나를 가르쳐줄 수 있는 남자라고 이야기했었다. 그래서 김구라와 스캔들이 난 것 같다. 이제 새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정민은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로는 “술은 잘 안 마신다”라며 “군것질은 건강한 것으로 바꿨다. 말린 고구마를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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