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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표 차이로 52대 가왕 결정…사상 초유의 접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6 17:06
2017년 3월 26일 17시 06분
입력
2017-03-26 16:59
2017년 3월 26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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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최초로 1표차로 가왕이 결정되는 초유의 접전이 펼쳐진다.
26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 51대 가왕 ‘노래할고양’과 함께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52대 가왕자리를 놓고 노래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복면가왕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역대급 명승부를 벌였다.
MC 김성주는 투표 결과지를 보고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습니다”라며 크게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가왕전 무대에서 50표 대 49표라는 단 한 표차 투표 결과로 52대 가왕이 결정된 것.
판정단 중 서은광은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았다. 박수만 치고 싶은 무대”라고 투표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했으며 음악 전문가인 카이조차도 “두 분 다 실력이 굉장히 출중해 선택하기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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