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지수, 박보영에게 “네가 꼭 그 사람 옆에 있어야 하나”…박형식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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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5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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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힘쎈여자 도봉순’ 예고편 캡처
사진=‘힘쎈여자 도봉순’ 예고편 캡처
배우 박형식과 박보영이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관계 진전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지수도 박보영에 대한 마음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박형식은 24일 공개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0회 예고편에서 느닷없이 박보영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이날 예고편에서 박형식은 박보영에게 “아직도 국두(지수)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어 전환된 화면에서는 박보영이 지수에게 “그 사람을 보면 막 심장이 막 뛴다”라고 말했다. 이는 박보영의 마음이 지수가 아닌 박형식에게 기울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지수는 “네가 꼭 그 사람 옆에 있어야 하나?”고 물었고 박보영은 “그래야 할 것 같아”라고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지수가 박보영에 대한 마음을 분명하게 표현할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0회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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