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고은성, 8세 연상연하 커플 재결합…1년만에 뜨거운 관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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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7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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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고은성, 8세 연상연하 커플 재결합…1년만에 뜨거운 관계 회복
아이비-고은성, 8세 연상연하 커플 재결합…1년만에 뜨거운 관계 회복
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는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35)와 뮤지컬 배우 고은성(27)이 다시 사랑에 빠졌다. 결별 1년 만에 뜨거운 관계를 회복했다는 것이다.

17일 연합뉴스는 가요계와 공연계 관계자를 인용 “예전처럼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비 소속사 관계자도 아이비와 고은성이 다시 만나는 건 맞다고 확인했다.

한 공연 관계자는 "8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이지만 무척 잘 어울린다. 뮤지컬계 동료들은 둘의 사이를 꽤 알고 있다"며 "뮤지컬이란 공통분모가 있고 음악을 좋아해 대화가 잘 통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2005년 데뷔한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 '바본가봐', '아-하', '이럴거면' 등의 히트곡을 내며 보컬과 춤 실력을 겸비한 가수로 인정받았다. 이후 뮤지컬 '고스트', '시카고', '위키드', '아이다'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으며 '그리스', '위키드',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를 통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앞서 지난 2월 아이비와 고은성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 측 모두 “약 1년 전부터 교제했고 최근 결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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