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2일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1일 13시 28분


코멘트
대우건설의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가 2일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세대,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1개동 16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39가구, 115㎡ 7가구로 구성되며,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이다.

○영도구 일대 개발호재 풍부
영도구 뉴타운 5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이달 중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4월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마련해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8월 부산대교와 동삼혁신도시 간 도로개설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주거지다.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동부산 이동이 수월하며,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있고, 부산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단지 바로 옆에 바다와 중리산, 태종산이 있고 바다 조망(일부 세대를 제외)이 가능하다. 부산롯데타운, 홈플러스, 자갈치시장 이용도 수월하다.

○바다 접한 특화 설계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성을 확보했다.

전용 84㎡A 주택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이며, 알파룸을 제공한다. 전용 84㎡B와 84㎡C, 84㎡F 주택형의 경우 코너형 구조와 거실 2면 개방으로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넓은 팬트리와 알파룸을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84㎡D와 84㎡E 주택형은 거실과 주방을 연계한 3면 개방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영도구는 비조정 대상지역으로 입주자 선정 후 12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190만 원이다.

본보기집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자료: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자료:대우건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